높이 675m, 바위사이로 검은색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나온다 하여 감악,
즉 감색바위의 산이라 부른다. 산 중턱에 출렁다리는 높이 45m, 길이 150m의 현수교로 유명한다. 주차장에서 법륜사까지 돌아 보는 1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이다.

50년간 민간인 출입을 통제했던 임진강 경치를 두지리에서 지장리까지 돌아
보면서, 임진8경(삭녕바위, 토끼바위, 원당리적벽, 호로고루성, 고랑포여울목, 괘암, 자장리적벽, 빨래터바위, 거북바위)과 임진강적벽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남방한계선에서 7.5km,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망배단 등 분단으로 인해
만들어진 역사적인 유물 및 장소를 볼 수 있다.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에 위치한 제3땅굴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침투한 땅굴로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이며, 남방 한계선까지 거리는 435m로서 군인 3만명의 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문산까지의 길이는 12km이다.
1978년 6월10일 시추공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으로 부터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 되었다.

군사분계선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는 남방한계선,
군사분계선, 1번 국도, 개성공단, 개성시를 볼 수 있다. 특히 디엠지 지역에
있는 두 개의 마을, 남쪽 디엠지 지역에 있는 대성동, 북쪽 디엠지 지역에 있는 기정동 및 판문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역,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의 역 중 하나로, 북한으로 가는 최초의 역이기도 하다.